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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     제    목:   西來意 [조주] 1.
 

 

     
 
 
◎ 西來意 [조주] 1.


 421, 祖師西來意

 


 


趙州因


僧問 如何是祖師西來意


師云 庭前柏樹子


僧云 和?莫將境示人


師云 我不將境示人


僧云 如何是祖師西來意


師云 庭前柏樹子


 


중이 조주에게 묻기를,


조사께서 西來하시니 그 뜻이 무엇입니까?


대사께서 이르되,


뜰 앞의 잣나무니라.


중이 이르기를,


和尙께서는 되레 저희에게 境界를 보이지 마소서.


대사께서 이르되,


내가 그대들에게 되레 경계를 보이지 않았노라.


중이 이르기를,


무엇이 조사께서 西來하신 뜻입니까?


대사께서 이르기를,


뜰 앞의 잣나무니라.


 


法眼問 覺鐵嘴 承聞趙州有柏樹子話 是否


覺云 先師無此語


眼云 而今天下盡傳 僧問趙州 如何是祖師西來意


州云 庭前柏樹子 如何言無


覺云 莫謗先師 好 先師無此語


 




法眼이 覺鐵 嘴에게 묻기를,


듣자하니 趙州에 柏樹子라는 話頭가 있다하니


정말 그러하오?




覺이 이르기를,


제 스승께 이와 같은 말이 없습니다.




法眼이 이르기를,


지금도 세상에 전하여지고 있는 대로라면,


중이 조주 화상에게 여쭙기를, 祖師가 서래하신


뜻이 무엇인지를 묻자 趙州께서, 뜰 앞의 잣나무니라,



이르시었다 하거늘 어찌하여 없다 
고만 말씀하시는가?




覺鐵이 이르기를,


제 스님을 비방하지 마십시오. 물론 제 스님께


이와 같은 말이 없으시외다.


 




西山이 龜鑑[구감으로 읽으니]에 이르되,


 


이 뜰 앞의 잣나무라는 말은,


저 龍宮 藏經에도 없는 格外 禪旨라 하고


이 말에 自對하여 頌하기를,


魚行水濁이요 鳥飛毛落이로다.



하시었는데


  


禮山의 先師께서 이 意旨를 묻는 首座에게


對하여 이르기를,






當處가 便是이니, 動念卽乖라 하시었으되,


이 또한 개연성을 벗어나기 어려운 일이라,



당處가 도무지 고기와 새를 이른 것인가



아니면 서산의 법문을 두고 한 소리인가?





雲勒은 아니 그러해서, 허물도 엎으리니




當處가 便不是라 動念卽通闊이라



고기와 새는 아무 곳에도 모습을 보이지 않고




西山은 이미 허물 따위를 다 그대에게 돌린 뒤다.



無風流處에 有風流라 하리라.










 



 
 
     

 

작성일  (date : 2012-12-06 오전 11:13:45,   visit : 2489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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